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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쓰는 구미호, 낙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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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오리

만들어진 완제품 중 하나라는 생각. 흔한 곳에서 안주하지 말고 눈앞에 있는 걸 똑바로 읽도록 해. 알고 있는 것보다 탁월하다는 걸 보여줄거니까.

조각글 2016. 8. 6. 22:26
밤 비

짙은 남색과 달까지 삼켜버린 구름에 속아 밤새 열기를 녹여주는 너를 몰랐다. 선선해진 공기가, 높아진 하늘도 바닥에 남긴 너의 자국을 지워버린걸. 그렇게 조용히 머물다 가는 너라는 밤 비. 밤비야, 밤비야.

조각글 2016. 8. 6. 22:25
Mr. 그대

크레이프 케이크 한장을 돌돌 말아 혀에 녹였다. 열 장 남짓한 장수를 줄여나갈 때마다 한조각을 선물한 그에 대한 생각을 하기로 했다. 이름이 어려워 낯설지만 달달한 것이 입 안의 케이크와 닮아있다. 다음엔 함께, Mr.그대.

조각글 2016. 8. 6. 22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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