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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
Miho_낙월
2016. 8. 1. 22:13
지하철
굉음을 내며
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
기다란 모습으로 다가온다
기다림 끝에 느끼는
바람이,
행복이
사라지고
나와 너 사이에
있는 것은
바람이 흘러가고 나서야
열리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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